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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소식지입니다.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6917
  • 작성일 : 2013/10/11

더임파서블을 보고나서

김창욱

쓰나미에 대한 재난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이다.

쓰나미는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으로 안 물어봐도 줄거리는 충분히 알 것 같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쓰나미가 덮쳐 가족이 흩어졌다.

엄마와 아들 1명이 남고 다 어디론가 사라지다가 아빠와 동생2명이 만나고 다시 서로가 서로를 애타게 찾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며, 엄마의 심한 상처 때문에 수술을 하게 되고 무사히 다 같이 만나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는 감정적이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정말 행복한 가족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엄마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막내는 얌전하게 상황이 끝날 때까지 있고 정말 실화라고 하니까 엄청 운좋은 가족이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에 사진을 하나 보여주었는데 정말 행복해보였다. 서로 믿고 의지한 덕분에 그리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싶다.



돈보스코 축일을 맞이하여 훈련원 자체행사로 돈보스코로 4행시 짓기를 실시한 결과 좋은 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 박혁성 학생이 쓴 4행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돈 – Don′t give up, you have a dream (포기하지 마라, 너의 꿈을)

  보 – Believe, dream in your heart (믿어라, 너 안에 있는 꿈을)

  스 – Speak to yourself, you can do it ( 너자신에게 말해라 넌 할 수 있다고)

  코 – Catch, catch hold of your life (잡아라 너의 인생을 붙잡아라)